96애틀랜타올림픽 여자복식 동메달짝인 박해정과 유지혜(이상 제일모직)가 제13회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최종선발전에 나란히 진출했다.
박해정은 29일 경기상고체육관에서 열린 3차선발전 여자 A조리그에서 팀동료인 김분식을 2대1로꺾은데 이어 길진영(대한항공), 성정아(경일여고), 김선영(현대)에게 각각 이겨 4승1패를 기록했다.박경애, 홍순남(이상 대한항공)이 부상으로 출전치 못하게 돼 오윤경(외환은행), 조윤경(한일은행)과의 두 경기만을 남겨둔 박해정은 이로써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각 조 6위까지 진출하는최종선발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박해정과 함께 한국 여자탁구의 간판으로 자리잡은 유지혜도 B조에서 5전전승을 올려 최종선발전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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