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이 자사 및 계열사 직원 부인들을 대상으로 개설한 포스코패밀리 스쿨 수강생들이 포항지역 복지시설을 방문, 사랑의 손길을 펼쳐 화제다.
포철이 지난달 22일부터 자녀교육.건강.예절.문학등 가정생활 프로그램으로 개설한 패밀리스쿨에입교한 3백명은 강의시간 틈틈이 짬을내 아가페 사랑의 집, 성모자애원, 선린애육원등 불우시설에서 청소와 빨래는 물론 지체부자유자들에게 목욕을 시켜주는등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이들은 또 1인당 1만5천원의 성금을 모아 간식과 이불, 김장양념, 난방연료등 위문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포철은 직원부인들의 봉사활동이 일과성에 그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 내년부터는 월 1~2회의 정기적 봉사활동을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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