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새해 달력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경기 불황에다 달력 값도 지난해보다 10~20%% 올라 지역 업체들이 달력 주문량을 줄였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대구시 중구 계산동 ㄱ종합카렌다 등 지역 주요 달력업체들이 새해 달력 값을 지난해보다 15%% 인상, 풍경화 달력(500×760mm 13매)의 경우 지난해 3천원선에서 올해는 3천5백원선에 일반인들이 주로 찾는 사진 달력(400×615mm 7매)은 지난해 1천5백원선에서 올해 1천8백원선에서 계약되고 있다.
이는 인건비.인쇄비.아트지 및 스프링 등 달력 원부자재 값이 올랐기 때문이라는 업체의 설명이다.
특히 경기 불황을 이유로 기업체들이 달력 제작 물량을 줄이고 있어 새해 달력구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동아백화점의 경우 지난해 홍보 및 사은용으로 달력 10만부를 제작, 고객 및 직원들에게 배포했지만 올해는 3만부 줄어든 7만부만 제작업체에 주문했다.
지난해 6만부를 만든 대구백화점도 올해 제작비 및 부수를 작년 수준으로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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