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3일자 23면에 실린 화장품실판매가제 실시이후 가격인하를 기대했는데 오히려 인상되었다는 기사는 후련한 고발성기사로 화장품을 많이 쓰는 여성의 한사람으로서 공감하는 바 컸다.얼마전 실판매가제이후 화장품을 구입한적이 있었는데 할인판매때보다 5천원이 더 오른 가격으로매겨져 있어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정찰그대로 살수밖에 없어 속은 기분도 들고 그전에 좀 사둘걸하는 후회까지 들었다.과연 화장품회사들은 정확한 판매가를 양심적으로 책정하고 있는지 묻고싶다.
그리고 다 써버린 화장품용기를 볼때마다 느끼는 점인데 버리기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업체는 화장품용기개발에 투자하는 비용을 줄여 이젠 가격인하로 소비자에게 접근해야 할 것이다.
김현숙 (대구시 동구 불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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