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쓰레기매립장의 침출수가 지하로 스며들어 지하수가 오염된데다 지하층건물을 짓지못하는피해를 입고 있어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김천시가 덕곡동 국도변에 쓰레기매립지를 지정, 지난89년 3월부터 92년10월까지 4년간 각종 생활쓰레기를 내다 버리면서 차수막을 설치않고 매립, 썩은 물이 지하수를 오염시켜 식수 사용을못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쓰레기매립이전에는 10여m만 파면 맑은 물이 나와 식수로 사용했으나 요즘은 1백여m 깊이로 파야 맑은물을 구경할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인근주민들은 땅을 조금만 파도 코를 찌르는 악취때문에 지하건물 신축은 아예 엄두를 못내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姜錫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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