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소값 폭락의 계속에도 식당의 쇠고기 판매값은 되레 올라가는 기현상이 빚어져 지도가 시급하다.
1월 현재 경북도내 우시장에서 거래되는 소값은 1년전에 비해 마리당 60만-80만원까지 떨어진 평균 24%%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관련업계는 앞으로 하락세가 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따라 포항시는 지난달 24일 포항축협이 운영하는 판매장과 6개 직매장의 쇠고기 판매가를14%%-18%% 인하한데 이어 일반 식육점도 평균 13%% 내려 받도록 조치했다.
그런데 쇠고기 취급 식당들은 아랑곳 않고 일부 업소 경우 지난해 1인분에 9천원 받던 고기값을최근 1만-1만1천원으로 올려받고 있다.
이에대해 시관계자는"빠른 시일내에 위생교육등을 통해 지도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