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중.고교에서 영어.수학.과학 교과를 중심으로 학업성취수준별 이동수업이 확대되고 초등학교에서 실시되는 '책가방 없는 날'이 중.고교에도 권장된다.
또 학교운영비가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현실화돼 그동안 학생들이 대부분 부담하던 수업준비물 등도 점차적으로 학교에서 구입,제공하게 된다.
교육부는 23일 오후 서울 교육행정연수원에서 전국 15개 시.도교육청 초.중등교육국장회의를 열고이같은 내용의 97학년도 초.중등교육정책 추진방향을 시달했다.
이에 따르면 일반계 고교는 학생들의 학업성취 수준차가 많이 나는 영어.수학.과학 과목중 한과목만이라도 정규수업시간에 수준별 이동수업을 실시토록 하고 중학교와 실업계 고교는 여건에 따라자율 시행토록 했다.
또 '책가방 없는 날'의 시행을 중.고교에도 적극 권장, 격주 토요일마다 특별.클럽활동 위주로수업을 편성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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