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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멋진 대회 치를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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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칼리안 FISU 수석 부회장"

"97무주.전주동계U대회의 훌륭한 시설과 경기운영 능력 등을 종합해 볼때 대구가 2001년 하계U대회 개최지로 선정되면 멋진 대회를 치를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조지 킬리안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수석부회장은 "일주일전에 한국을 처음 방문했지만 열정적이고 우아한 한국인들의 성품과 친절에 반해 버렸다"고 한국에 대한 자신의 첫인상을 설명했다.킬리안 부회장은 또 "유니버시아드에 대해선 누구보다 FISU 집행위원들이 잘 알고 있다"며 "조언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기꺼이 도와주겠다"고 덧붙였다.

FISU 집행위원 방문단 일행과 함께 대구시민운동장을 둘러본뒤 킬리안 부회장은 "현재의 시설도그다지 나쁘진 않다. 하계U대회의 보조경기장으로 전혀 손색이 없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그는 "이번 방문으로 무엇보다 말로만 듣던 대구에 대해 많이 알게돼 기쁘다"고 말하고 "2001년에 대구를 다시 방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간접적으로 대구의 유치운동에 대한 긍정적 의사를 나타냈다.

"초등학생 때부터 대학을 졸업할때까지 농구선수로 활동했다"고 자신을 소개한 조지 킬리안FISU 수석부회장은 IOC 위원과 국제농구연맹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세계스포츠 무대의 실력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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