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황장엽씨 내주초 서울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韓·中 '직행'합의"

[도쿄·朴淳國특파원] 북경의 한국대사관에서 망명을 신청하고 있는 북한의 황장엽비서의 신병처리에 대해 한국정부와 중국정부가 황씨를 한국으로 직행시키기로 합의했다고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이 22일 한국정부 소식통을 인용, 서울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황씨의 서울행이 빠르면 내주초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은 25일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특별담화가 예정되고 있어 가능하면 그전에 신병을 이송했으면 하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대통령은 차남 현철씨의 한보부정사건 관련 의혹으로 국민들로부터 불신의 눈이 집중되고있어 황씨의 한국행으로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는 의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전했다.

한국과 중국은 황씨의 출국 조건으로 △한국측이 기자회견등 북한을 자극하지 않는다 △한국 정보기관원의 중국내 활동 자숙 △한국은 유엔을 통해 북한에 식량지원을 한다는 등을 합의했다고전했다.

따라서 황씨가 한국에 입국한 이후에도 기자회견 등은 없을 것이라고 아사히는 덧붙였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