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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전화번호부 분책 114이용 유도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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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부터 114가 유료화되면서 전화번호부의 이용이 급증하리라 예상된다. 그러나, 전화번호부는그에 맞게 제작됐다고 보기 어려운 것같다.

대구의 경우 업종편은 한권으로 되어있으나, 상호 및 인명편은 각 구별로 나눠져 있다. 다른지역의 친지나 거래처의 전화번호를 찾으려면 각구의 책을 모두 갖춰야 된다는 얘기가 된다. 특히 일상생활에 많이 쓰이는 상호편 전화번호부가 지역별로 나뉜것은 큰 불편을 가져다 주고있다.더욱이 공중전화 부스에 걸린 전화번호까지 그 지역 전화번호부들이다.

새전화번호부는 마치 114의 사용을 많이 하도록 일부러 유도한 느낌까지 든다.권경희(대구시 동구 불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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