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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울릉지역 소포 10일째 발묶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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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우체국이 지난 19일부터 포항-울릉간 정기여객선인 썬플라워호가 선박 검사로 4월초순까지운항을 중단하고 씨플라워호가 보조운항을 시작하자 빠른 우편 등기우편물을 제외한 소포와 우편물 주문판매의 공급을 중지, 육지로 빠져나가지못한 대형 행랑32개가 잠자고 있다.우체국 관계자에 따르면 울릉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우편물운송 계약체결이 체신청과 대아해운사선박 썬플라워호 1척과만 계약이 이루어지고 나머지 후포항등 보조 선박과는 계약체결이 이루어지지 않아 소포업무가 10일째 마비되고있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주민들은 여객선 안전검사는 1년에 1-2회정도 항상 실시하는 현실을 고려않고 선박 검사때마다 선박 회사와 우편물 계약체결이 없어 소포 업무를 마비시킨다는 것은 주민편의를 무시한 체신행정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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