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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26일 버스파업-승객들 편의는 뒷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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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분들의 고생이 심하다는 것은 알고도 남음이 있으나, 시민들의 생활마저 위태롭게 하면서까지 권익을 찾고자 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행동이다.

매일 성당시장에서 경산 영남대학교까지 등하교를 하는 학생인데, 시민의 입장에서 한마디 해보겠다.

영대까지 가기 위해서는 남부정류장을 거쳐야 하는데, 바로 이 곳에서 버스들이 항상 장기정차를한다.

버스기사들이 이곳에서 교대를 하면서 버스안에 있는 승객들이 바쁘든지 말든지 할 이야기 다 하면서 장기정차를 하는 것이다.

과연 버스기사들은 자신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서는 파업이라는 극단적인 조치까지 취하면서 시민들의 편의를 얼마나 고려하느냐고 묻고싶다. 늘 수고하는줄은 알지만, 좀더 시민의 편에서 일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말이다.

김의석(대구시 남구 대명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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