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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비서 17일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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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위소식통"

한국으로의 망명을 위해 필리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황장엽(黃長燁) 북한 노동당비서가오는 17일 김덕홍(金德弘) 조선여광무역 총사장과 함께 서울에 도착한다.

정부 고위소식통은 "황비서가 하루빨리 한국에 가길 희망하고 있어 예정일 보다 하루 앞당겨 입국시키기로 했다" 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북한 노동당 비서 일행은 지난 2월12일 중국 북경주재 한국대사관에 찾아가 한국으로의 망명을요청, 35일간 한국대사관에 머물다 지난 3월18일 이후 필리핀으로 옮겨져 임시 체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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