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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의회 시청주차장 유료화 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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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가 시청주차장 유료화추진 문제를 두고 시의회와 마찰을 빚고있다.현재 구미시청 주차장규모는 본관과 신관 앞뒤를 포함하여 최대 4백22대에 불과하나 일일 평균주차수는 관용31대, 직원208대, 민원차량2백24대, 유관기관13대등 4백76대로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특히 민방위교육장이 시청사내에 있어 민방위 교육이 있는 날은 북새통을 이루는 실정이다.이같은 사정으로 시의회는 의원 간담회를 통해 시청의 주차난 해소대책의 일환으로 주차장 유료화 방안을 검토할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구미시는 주차난 해소대책으로 직원차량 2부제를 정착시키고 청사앞은 민원인전용주차장, 뒤편은 직원및 관용차량 주차장으로 활용, 주차공간을 확보하며 청사주차장 유료화는 유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청사내에 있는 민방위및 위생교육 실시장소를 사곡동으로 이전, 3천8백여평의 부지에 수용인원 6백명, 3백50대를 주차할수있는 전용 교육장을 건립, 이전할 계획이며 민원이 가장많은 자동차 등록계도 신축이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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