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30일 운전면허 대리시험을 알선한 소개업자 윤주명씨(35.대구시 달서구 송현1동)와 대리시험을 부탁한 서성문씨(41.대구시 달서구 상인동), 대리시험을 치른 장효철씨(42.대구시 달서구 송현1동)등 3명을 공무집행방해혐의로 긴급체포하고 달아난 소개업자 신진철씨(30.대구시 달서구 송현동)를 쫓고 있다.
장씨는 28일 오후 3시50분쯤 대구시 북구 태전동 대구경찰청 운전면허시험장 3층 기초학과 시험장에서 서씨의 응시표에 자신의 사진을 붙여 대리시험을 치다 감독관에게 들키자 달아난 혐의를받고있다.
서씨는 계속 학과시험에 떨어지자 소개업자 윤씨 등을 통해 대리시험을 부탁했으며, 착수금으로20만원을 주고 시험에 합격할 경우 1백80만원을 더 주기로 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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