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탈없이 잘 사용하던 세탁기가 갑자기 탈이 나서 애프터서비스를 불렀는데 계기판이 고장나서교환을 해야한다는 것이었다.
세탁기를 구입한지 4년여밖에 되지 않았다. 청바지나 좀 큰 빨래외에는 손빨래를 했기에 일주일에 한번도 쓸까말까였는데 벌써 수명이 다 됐다니 너무나 속이 상했다. 애프터서비스직원에게 "도대체 가전제품 수명이 몇년이냐"고 물었더니 "5년이면 탈이 날 때가 됐다"는 것이었다.거금을 들여서 구입한 제품이 10년도 넘기지 못하고 탈이 나다니 외제 좋아하는 주부들을 탓할일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국내업체도 겉만 그럴듯한 것이 아니라 정말 튼튼하고 쓸만한,속이 꽉찬 제품을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
백영내(경북 포항시 대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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