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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내 평화유지 역할강화, 아세안 안보포럼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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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콸라룸푸르 AFP공동 연합]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안보포럼(ARF)은 27일 역내 평화와안정유지에 대한 아세안의 역할강화를 지지하고 아세안 회원국 확대가 역내 평화기조를 더욱 공고하게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간 유일한 안보협의체인 ARF는 이날 4차각료회의를 마치고 발표한 의장성명서에서 또 새로 회원국이 된 미얀마의 건설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아세안의 노력을 촉구했다.

ARF는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4대강국간 긍정적인 관계발전이 역내 평화유지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핵무기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시했다.한편 ARF는 한반도 4자 회담의 최근 진전에 대해 환영하고 한반도내 영구적인 평화체제가 수립되기 전까지는 53년 체결된 정전협정의 유지가 필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ARF는 북한의 식량부족이 안보와 주민복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며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최근 진전을 환영하는 한편 KEDO에 대한 ARF 회원국의 계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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