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대구문예회관 대극장" 중견한국무용가 백년욱씨의 창작무용발표회가 23일 오후7시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지난 68년 첫 발표회이후 한국춤 외길을 걸어온 백씨의 23번째 무대인 이번 창작무용발표회는 93년 '길'공연이후 4년만에 갖는 발표회. '무상무애'를 타이틀로 고향과 어머니, 인생을 테마로 백씨가 직접 안무한 짧은 작품 9편을 무대에 올린다.
우리의 고유정서와 감성에 맞닿은 전통 춤사위를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는 20여명의 문하생들로구성된 무용단이 출연하며 백씨의 두 딸 최아리다, 최화진씨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끈다.특히 20년이 넘게 호흡을 같이해온 국악인 이생강씨의 음악은 춤사위에 무게를 더해준다. 테마작품 '무상무애'에는 안무가 백씨가 직접 출연해 원숙한 춤사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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