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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서울시장 후보 추가 모집…"오세훈 참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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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공관위원장 사퇴 번복 후 나온 첫 공지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및 기초단체장 후보자 면접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및 기초단체장 후보자 면접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는 17일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자에 대한 공천 추가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5일 공관위는 자료를 통해 오는 16일 서울시장 후보 추가 공천 접수 공고를 낸다고 알렸다. 이후 18일에는 바로 면접을 진행해 공천 절차를 빠르게 매듭짓겠다는 입장이다.

이는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번복한 뒤에 나온 첫 공지이기도 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천 신청에 나설지가 관심이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6시까지였던 서울시장 후보 공천 추가 접수에 응하지 않았다.

그는 혁신 선대위 출범을 요구하면서 새 선대위원장 체제에서 지방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장동혁 대표가 2선으로 물러나야 한다는 취지다.

다만 당 지도부는 혁신 선대위 출범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장 대표는 지난 1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에 대한 질문에 "공천은 공정이 생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짧게 답했다.

공관위는 자료에서 "오 시장은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이며, 서울 발전을 이끌어온 중요한 지도자"라고 했다.

이어 "당은 그동안의 성과와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점을 공관위는 주목하고 있다"며 "따라서 이번 공천 절차에 참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윤희숙 전 의원, 이상규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 이승현 인팩코리아 대표 등이 서울시장 후보로 공천을 신청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입장문에서 "염치없지만 다시 공관위원장직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제 저녁 당대표가 공천 혁신을 완수해 달라며 공관위원장인 저에게 공천과 관련된 전권을 맡기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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