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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향 250회 정기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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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향이 제250회 정기연주회를 맞아 대구시립합창단, 부산시립합창단과 함께 베르디의 '레퀴엠'을 무대에 올린다. 14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

대구시립 합창단은 60회 정기연주회다.지난 64년 11월 이기홍씨(대구원로음악가회 회장)를 초대상임지휘자로 해 창단공연을 가진 대구시향은 우종억(한국 지휘자협회 회장), 강수일(계명대 교수), 박성완씨(부산대 교수)에 이어 마르티노프를 상임지휘자로 맞으면서 81년 1백회, 92년 2백회정기공연을 가졌으며 34년만에 2백50회째를 맞게 된 것.오페라나 협주곡 연주등 비정기적인 공연까지 포함하면 34년동안 8백여회의 연주회를 가졌다.

이날 공연에는 라빌 마르티노프의 지휘로 소프라노 신권자, 메조 소프라노 김정화, 테너 김희윤,베이스 김요한씨등이 출연한다.

레퀴엠은 베르디가 이탈리아 오페라의 선구자인 롯시니의 사망을 기념하기 위해 작곡한 것.'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하느님의 어린양'등 모두 7곡으로 이뤄져 있으며 1874년 밀라노의 성 마르코 사원에서 작곡자의 지휘로 초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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