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신격호회장이 사재 1천만달러(한화 1백60여억원)를 그룹에 출자하겠다고밝혔다.
신회장의 사재 출자 의사 표시는 삼성, 현대, LG, SK 등 대기업 총수들이 김대중대통령당선자와의 지난 13일 회동에서 기업구조조정시 개인재산 출자 등을 합의한 이래 나온 첫 움직임으로 재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롯데그룹은 17일 "신회장이 고금리의 악성 차입금에 시달리는 일부 계열사들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일본에 있는 개인재산 1천만달러를 들여와 현금으로 출자하겠다는 의사를 지난 15일 열린 주요계열사 사장들과의 모임에서 밝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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