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IMF한파가 서민가계를 위축시키면서 도내 문화유적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뚝 떨어졌다.
안동 하회마을의 경우 지난해 1월 한달동안 모두 2만3천8백여명의 관광객이 찾았으나 올 1월에는1만8천여명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가 줄었다.
도산서원도 지난해 1월 1만5백여명에서 올1월에는 8천5백여명이 입장, 19%%의 감소율을 보였다.
이같은 사정은 인근 영주시, 봉화군 등지와 도내 최대 관광지인 경주지역도 같은 형편으로 지자체마다 관광객 입장료 수입차질에 따른 관광지 세외수입 적자폭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이에 따라 시·군은 조만간 세외수입 목표달성을 위해 일제히 관광객 입장료를 10~20%% 인상할움직임이어서 서민들의 주말나들이가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權東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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