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대통령당선자는 18일오후 국회 국민회의 총재실에서 방한중인 윌리엄 데일리 미 상무장관의 예방을 받고 IMF(국제통화기금) 체제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등을 협의했다.김당선자는 이 자리에서 "한국이 외환위기를 넘기도록 미국이 협조해준데 대해 감사한다"면서 "한국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발전을 동시에 달성하는 신화를 이룩할 것"이라며 "외국인투자자유지역을 만들어 세금은 물론 모든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데일리장관은 "한국에 와 있는 많은 사업자들이 김당선자의 자유무역 신봉에 크게 고무돼있다"면서 "그러나 관료주의의 저항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문형배 "尹이 어떻게 구속 취소가 되나…누가 봐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