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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3월全大 연기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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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3월10일로 예정된 정기 전당대회를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으나 연기 기간을 놓고 조순(趙淳)총재와 이한동(李漢東)대표 등 현 지도부와 이회창(李會昌)명예총재,김윤환(金潤煥)고문계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서청원(徐淸源)사무총장은 이와 관련,"46개 미창당지구당 조직책 선정이 이달 말까지 이뤄지더라도 제반 일정을 감안할 때 3.10 전당대회 개최는 현실적으로 힘들다"며 이를 조총재에게 보고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 당지도부는 전당대회 개최일자를 약 보름에서 한달 정도 연기, 3월말이나 4월초로연기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날 저녁 이대표와 김고문 그리고 김덕룡(金德龍)의원 등이 참석한 회동에서도 연기의 불가피성에는 공감대를 이뤘으나 개최시기에 대해서는의견이 엇갈려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李東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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