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제79회전국동계체전 마지막날 금 5개와 은 6 동 3개를 쏟아내며 종합점수 2백44점(금 11,은 11, 동 12)으로 2년 연속 종합 4위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대회 첫날 빙상과 스키에서 각각 1개씩의 동메달을 획득했던 경북은 둘쨋날에 이어 마지막날에도 메달 추가에 실패, 종합점수 52점으로 지난해 보다 한 등위 처진 종합 12위에 머물렀다. 대구 이승재(오성중)는 이번 체전 마지막날인 지난 28일 태릉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중부 3,000m 결승에서 7분02초20을 기록하며 1위로 골인, 1,500m에 이어 대회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한체대 김태숙(1,500m 금)과 김양희(500m 금)도 쇼트트랙 여대부 1,000m 및 3,000m 결승에서각각 금메달을 추가, 두사람 모두 이번 대회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려대 이승찬과 정화여고 박주영은 쇼트트랙 남대부 1,000m와 여고부 3,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단국대 정성현은 스피드스케이팅 남대부 1,500m에서 2분04초01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은메달을 획득, 스피드스케이팅 부문 대구 유일의 메달리스트가 됐다.
〈石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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