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의회 오남수(吳南樹.중구)의원은 제70회 임시회가 열린 지난11일 '4분발언'을 통해 최근 계속된 대구시의원들의 사퇴에 따른 의회운영 차질을 우려하고 특히 김상연(金相演)의장의 한나라당 탈당과 자민련 입당 등 당적변경을 비판.
이날 오의원은 "김의장의 당적 변경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탈당의 변에서 한나라당에서는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할 수 없다고 한 것은 민주정치 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에 역행하는 처사이며자신의 합리화발언"이라 비판.
이에 대해 김의장은 답변을 통해 "오랜 고뇌끝에 지역구 사정을 감안해 당적을 바꾸었으며 시의회는 생활자치를 실현하는 민의의 전당으로 정당을 배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며 정치인의 정당 선택은 본인의 권리이며 자유"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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