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공안1부(홍경식부장검사)는 13일 정치권의 대북 커넥션과관련, 대선당시 대북창구역할을 한 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회의 정동영의원을 이날 오후 소환조사키로 했다.검찰은 정의원을 상대로 지난해 대선당시 안기부의 대북 이중 공작원으로 알려진 '흑금성'박채서씨(44)와 접촉한 경위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대선당시 여야 3당의 대북 창구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진 한나라당 정재문의원, 국민회의 최봉구전의원, 국민신당 조철호 청주 동양일보 사장등 3명을 남북 교류협력법위반 혐의로 일괄 기소키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