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일가족 살해 남편 자수

부산 속보=부산 사상구 주례3동 일가족 3명 피살사건의 용의자인 숨진 신씨의 남편 윤승규씨(38.학원강사)가 27일 오후 10시40분쯤 부산 북부경찰서에 자수, 범행일체를 자백했다.윤씨는 가정불화가 겹친데다 장인과 부인이 이혼을 재촉하는데 화가 나 아내 신씨를 포함한일가족 3명을 흉기로 살해한 후 서울의 아버지집으로 달아났다 이날 자수했다는 것. 경찰은28일 윤씨를 존속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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