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스크AFP연합 유럽 5개국대사들은 벨로루시정부가 외국대사들을 민스크외곽 외교단지에서 퇴거토록 한 조치에 항의하며 출국키로 했으며 독일은 자국주재 벨로루시대사에 출국명령을 내리는등 벨로루시 외교분쟁이 악화되고 있다.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독일, 그리스 등 5개국의 벨로로시 주재 대사들은 벨로루시 외무부에 22일 출국할 것임을 통보했으며 다른 외국대사들도 뒤이어 민스크를 떠날 계획인 것으로알려졌다.
클라우스 킨켈 독일외무장관은 21일 성명을 통해 "벨로루시 정부의 조치는 외교사상 전례가 없는 것"이라고 비난하고 첫 보복조치로 표트르 벨리아예프 독일주재 벨로루시대사에게출국을 명령했다.
미국정부도 자국대사를 본국으로 불러들이겠다고 경고했다. 대니얼 스페커드 벨로루시주재미국대사는 이번 조치를 "냉전이후 전례가 없는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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