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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제18집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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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 제18집 '별을 헤는 여인들'(오월문학회 펴냄)이 나왔다.

제주도의 풍물을 담은 구자분씨의 수필 '그 섬의 기억'을 비롯 김순자씨의 시조 '첫사랑' '4월은', 박윤혜씨의 시 '미명' '서리꽃', 심정랑씨의 수필 '밭고랑에서 캐는 미래' 등을 담았다. 또 이수복, 장명익, 최정은, 허정자씨의 수필과 시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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