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와 포항스틸러스 루키 이동국선수(19)가 자매결연을 맺는다.
포항시는 26일 월드컵 이후 프로축구를 재건하는 선봉이 된 이동국선수가 포항을 널리 홍보할수 있는 점을 인정, 시 홍보사절로 위촉하는 한편 이선수가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 발전할수 있도록 지원키 위해 자매결연을 맺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식은 29일 오후 3시 포항스틸러스 구장에서 부산 대우와의 경기 하프타임을 이용,치러진다. 포항시가 개인과 자매결연을 맺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포항·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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