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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서울銀중 한곳만 해외매각

정부는 제일, 서울은행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입을 희망하는 한곳만 팔고 다른 은행은 기존 국내은행과의 인수·합병(M&A)을 추진하기로 했다.

1일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계에 따르면 정부는 해외 매각이 추진되고 있는 서울, 제일은행가운데 해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한 은행만 매각하고 다른 은행은 합병시장에 내놓을 방침이다.

이렇게 될 경우 대기업 여신이 적은 서울은행이 해외 매각되고 대우, SK 그룹등 재벌 여신이 많은 제일은행은 조흥, 외환은행 등과 합병되거나 우량 은행에 매각될 가능성이 높다.◆금감위 은행신탁계정 분리 검토

금융감독위원회가 은행의 신탁계정을 은행계정에서 완전 독립시켜 투신운용사 등 별도의 자회사로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31일 금감위와 금융계에 따르면 금감위는 퇴출은행 실사 과정에서 확인된 은행신탁계정의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신탁계정의 부실이 은행계정에 전가되지 않도록 신탁·은행계정의분리를 추진하고 있다.

금감위는 이를 위해 신탁계정을 투신운용사 등 별도의 법인으로 독립시키는 방안과 신탁사업본부를 신설해 은행계정과 경영관리상의 업무장벽을 설치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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