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문의 건강교실-어린이 위염균 감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어린이가 위염.위궤양.십이지장궤양에 걸리면 잦은 복통과 함께 토하게 된다.

위산 과다 분비나 위장 약화로 위염이나 위궤양이 생길 수 있지만 만성위염은 위 속에 사는'헬리코박터 파일로리'라는 세균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이균의 박멸이 만성위염과 궤양 완치의 중요한 열쇠가 되고있다.

위산 때문에 위내에 다른 세균이 살 수 없는데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스스로 염기성구름을 형성, 자기몸을 감싼채 위 점막안에 파고 들어가 만성 위장병을 일으킨다. 이 세균은사람에서 사람으로 옮기므로 부모가 위장병을 가졌을 경우 아이의 보균율도 높아진다.세계보건기구가 특정지역서 발암인자로 작용한다고 규정한 이 세균의 우리나라 성인 감염률은 70~80%이상, 어린이는 10~30%정도 된다. 주로 어릴때 감염돼 성인기에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이 세균에 감염됐다고 해서 모두 증상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며 복통과 구토 등 증세를 보인다고 해서 이 세균에 감염됐다고 볼 수는 없다.

이 균에 감염된 경우 90%이상이 진단되며 어린이 경우 위점막을 내시경으로 들여다 보면오돌도돌하게 보이는 결절성 위염 증상이 나타난다.

균 감염으로 인한 위염 및 위궤양은 위장약만 복용할 경우 균의 내성을 길러 병을 만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궤양을 재발시킨다. 따라서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키기 위한 임의적인투약이나 약물 오남용은 피해야 한다. 우선 균의 존재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치시킬 수 있다. 최병호 〈경북대병원 소아과 교수〉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