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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파·효행학생 특별전형 서울대 정원 20%이내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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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현재 중 3학년생이 대학에 들어가는 2002학년도 입시부터 무시험전형을 실시하면서 바람직한 자질이나 특수능력을 보유한 학생들을 비롯 특별한 여건에 있는 학생들을 모집정원의20%이내에서 특별전형으로 선발키로 했다.

서울대는 29일 학장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0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

이 안에 따르면 수학·과학 올림피아드 등 경시대회 입상자나 어학·문학·예술.체육 등 특정분야의 국내·국제경시대회 입상자, 지도성·봉사성·정의감·효행 등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덕목을갖춘 학생, 검정고시 출신자 등을 특별전형을 통해 모집정원의 20%안팎에서 선발키로 했다.서울대는 또 장애인 등 불우계층이나 특별히 보호받아야 할 학생 등도 앞으로 특별전형 대상에포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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