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직장인들의 절반 가량이 연말연시를 가족과 함께 집에서 보낼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조사됐다.
(주)에이스리서치와 열린사회연구소가 최근 대구지역 교육·언론·금융·유통·서비스·제조업·공무원·의료 등 8개 직능별 직장인 4백11명을 대상으로 '대구지역 직장인의 연말연시 풍속도'를조사한 결과 48.2%가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낸다'고 응답했으며 그밖에는 '한해 마무리 및 새해준비' 15.3%, '송년·신년모임 참석' 14.8%, '일·업무' 11.2% 순으로 나타났고 '국내외 관광'을하겠다는 사람은 3.6%에 불과했다.
또 응답자의 74.5%는 1회 이상(평균 2.85회) 송년모임 계획을 갖고 있으며 직장내 송년모임의 경우 '저녁식사와 가벼운 술자리를 병행하겠다'는 경우가 39.8%로 가장 많았고 '간단한 식사'34.1%, '간단한 송년식만 치른다' 19.5%, '다소 성대하게 하겠다' 1.5% 순이었다.한편 99년도 경제전망에 대해 '전체적으로 올해와 비슷할 것이다'(43.8%)와 '더 나빠질 것이다'(21.4%)는 의견이 65.2%나 돼 전체적으로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申靑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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