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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섭 상업교육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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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무에 적합한 상업교육과 함께 대학-실업고간 상업교육의 연계가 절실합니다"최근 제13대 한국상업교육학회장에 연임된 장흥섭 회장(48.경북대 경영학부 교수)은 우리 상업교육이 지나치게 이론 위주로 흐르는 경향이 있다며 "광범한 상업 실무교육을 실시, 일선 경제계로부터 환영받고 있는 전문대의 사례를 중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산.부기교육에 그쳤던 협의의 상업교육이 정보화시대를 맞아 전산.경영 영역으로까지 확장되고있다"고 밝히는 장 회장은 "상업교육 담당교수와 교사들 스스로 시대변화에 적합한 교육프로그램개발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 지적했다.

장 회장은 또 "실업교육 경시는 전문인력 부족과 비전문인력의 재교육 비용을 높이는 원인"이라며 입시열기로 인한 명문 실업고의 퇴조를 실례로 들었다.

한국상업교육학회는 상업.경영.전산분야 교육을 맡고 있는 전국 대학 및 전문대 교수, 중고 교사900명이 모여 지난 86년 창립한 단체로 지난달 30일 경북대에서 '실업교육 100주년을 맞이한 상업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해오고 있다.〈金辰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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