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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검사 총장중심 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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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검사 대표 59명은 3일 "앞으로 검찰총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검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이날 새벽 2시쯤 대검에서 열린 전국 차장검사및 수석검사 회의를 마치면서 '전국평검사대표 일동' 명의로 된 합의문을 냈다고 김윤성(金允聖) 대검 공보관이 전했다.

이들은 "최근 검찰의 주요현안에 대해 기탄없이 토의했다"며 "검사들은 각 청의 의견을 충분히개진했고 이에대한 대검차장과 대검 간부들의 진솔한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회의는 전날인 2일 오후 3시 대검찰청 1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이들을 포함해 지검차장21명과 대검과장및 연구관 20여명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장 11시간에 걸쳐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원성(李源性) 대검 차장은 회의직후 청사를 떠나면서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토론을 벌여 일선검사들의 오해가 풀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회의내용은 합의문에 나타난 그대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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