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감산체제 유지와 대규모 사업 구조조정안을 발표한 포항제철이 계열사를 중심으로최근 대규모 인력감축을 시도하고 있다.
9일 포철에 따르면 대규모 인력 감축은 조만간 통합이 예정돼 있는 계열사인 포항도금강판과 포항강재공업에서 본격화되고 있다.
두 회사에서는 전체 직원 420여명중 180여명이 최근 퇴직을 신청했다.
철강 판매.무역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계열사 포스틸 직원들은 지난주까지 모두 150여명이퇴직을 신청했다.
포스코개발과 통합을 추진중인 설계 및 종합감리회사 포스AC에서도 현재 명퇴신청을 접수중이다.
또한 포철은 계열사의 인력 감축 작업이 마무리되면 본사에 대해서도 명예퇴직형식의 인력감축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철은 지난 95년 4월 당시 철강 업계의 구조적인 불황전망과 과잉인력 해소 등을 이유로 1천500여명을 퇴직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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