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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주 신당창당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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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김윤환(金潤煥)전부총재는 8일 대구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당 창당설을 얘기한 적이 없으며 더구나 여권으로 편입하는 신당은 불가능한 것"이라고 재확인.

김전부총재는 "이같은 입장은 지난 2일 매일신문과의 회견에서 밝힌 바 있다"고 전제하고 "인위적인 정계개편, 특히 여권과 교감하는 개편은 이뤄질 수 없다"고 강조.

"지난 대선 전 김대중대통령이 김종필총리와 연대하는 3자지역연합을 제안했으나 거절한 바 있다"고 밝힌 김전부총재는 "그때도 일축한 지역연합론을 지금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느냐"고 반문.김전부총재는 그러나 "지금 5,6공인사들이 내년 총선에 대비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하고 "주어진 여건아래 움직이는 정치가 아닌, 내가 만들어가는 정치를 하겠다"고 재차 강조해 눈길.

이회창총재에 대해선 "구미문제는 먼저 정치권이 충분히 의논한 뒤 장회집회를 가져도 된다는 생각으로 대회 개최시기를 1주일 연기해달라고 요청했으나 거절했다"며 "다른 사람도 아닌 바로 내지역구에서 그런 행사를 여는 것은 나를 고립시키려는 저의가 있는 것"이라고 강한 불쾌감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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