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설을 앞두고 수확량이 준 사과 배 단감 밀감 등 과일류를 매점매석하는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대책회의를 갖고 12일부터 검찰, 경찰,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합동특별단속에들어갔다.
시는 과일류를 대량 취급하는 도매업자를 대상으로 폭리를 얻기위해 매점하거나 판매를 기피하는행위, 사업자가 담합하거나 사업자단체가 사업자에게 가격을 결정.유지.변경토록 하는 행위를 설전날까지 대대적으로 단속키로 했다.
시는 또 농협대구지역본부의 협조를 받아 지역 농협 및 산지 농민을 통한 계통출하와 농협직영매장을 통한 공급 물량을 늘리고 창고업자의 보관물량 방출을 통한 공급확대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許容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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