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마지막날인 12일에는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에서 73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대구는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알파인스키에서 금8, 은5, 동2개를 목표로 하고있다.
쇼트트랙에서는 국가대표 3인방인 한체대 김양희, 계명대 안상미, 오성고 이승재가 금메달에 도전한다. 김양희와 안상미는 각각 여대부 1천500m와 500m에서 우승한 여세를 몰아 1천m와 3천m에서도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왼쪽 발이 좋지 않아 11일 남고부 500m 출전을 포기했던 이승재는 3천m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남일반 3천m와 남녀고등부, 여중부 1천m에 출전하는 김병호, 경신고 민룡, 정화여고 손연정, 대구여중 전다혜는 은메달이 예상되고 있다. 중리중 박준서와 대구초교 박주희는 각각 남중부와 여초부 1천m에서 동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알파인스키에서는 경동초교 이세미가 여초부 회전과 복합(회전과 초대회전 경기성적 합산)우승에도전, 초대회전과 대회전에 이어 4관왕을 노린다. 덕원고 문정인도 남고부 회전과 복합에서 1위를차지, 2관왕에 오를 전망이다. 피겨스케이팅에서는 용지초교 이성민외 19명이 여초부 그룹피겨스케이팅에서 우승을 노리며 스피드스케이팅 남일반 1천500m에 출전하는 정성현은 준우승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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