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北 위성 추가발사 계획

북한은 지난해 8월말에 이어 제2, 제3의 위성을 또다시 발사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이근(李根) 유엔 차석대사가 10일 밝혔다.

이 차석대사는 교도통신과의 전화 회견에서 위성 발사는 주권국가에 부여된 권리라고 말하고 (광명성) 제2호와 제3호 위성을 탑재한 로켓 발사는 자연스런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북한의 고위 외교관이 로켓 발사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한편 북한은 오는 12, 13일 평양에서 갖기로 했던 미국과의 제4차 미사일 회담일정이 미국측의일정 변경으로 취소됐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