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초위기에 몰린 모래판을 살리기 위해 민속씨름 1세대들이 직접 총재 추대에 나설 전망이다.홍현욱(연맹 경기위원장),이준희(LG 감독), 이만기(인제대 교수) 등 초창기 씨름활성화의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민속씨름 1세대 10여명은 17일 엄삼탁 국민회의부총재 겸 생활체육협의회 회장을만나 후임총재 인선을 논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관계자는 "오경의총재의 사표수리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엄회장에게 직설적으로 총재를 맡아줄 것을 요청하지는 못했지만 우리의 뜻을 충분히 전달했다"고 말한 뒤 "엄회장도 씨름계 재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고 덧붙였다.
민속씨름 1세대들은 조만간 다시 모임을 갖고 엄삼탁 회장을 후임총재로 공식추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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