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기택(李基澤)전총재권한대행의 사조직인 통일산하회가 오는 26일 계룡산에서 재결합을 위한 등산모임을 갖기로 하자 대구·경북계보원들도 적극적 부응대구지부 김천(金泉)사무처장을 비롯한 이전대행 계보원들은 "이전대행이 96년 4·11총선에서 낙선한 뒤 지리멸렬했던 조직이 이제야 기지개를 켜는 것 같다"며 반색.
이들은 또 "26일 산행에 대구에서는 80명은 참석하지 않겠느냐"고 예측한 뒤 "이번 등산을 계기로 앞으로 시·도지부를 다시 결성하고 산행모임도 정기적으로 가질 것"이라고 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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