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상임위원회가 22일 대구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김영호 경북대 교수는 상임위원회에서 발표한 '대구라운드의 구상'이라는 발제문을 통해 "대구라운드 국제회의의 연례화를 통해 국채보상운동 100주년인 오는 2007년엔 국제협약 수준의 결정을 이끌어낼 수 있는 '세계국채보상라운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교수는 오는 5월 열릴 예정인 '대구라운드 회의'는 '국제금융공황과 동아시아 경제위기를 넘어서'라는 주제 아래 바그와티 컬럼비아대 교수가 기조발제를 맡게되며 베르누스 프랑스 경제학회 회장, 이또 마쓰하라 일본국제경제학회 명예회장 등이 추가로 참석을 통보해왔다고 말했다.
또 '주빌리 2000운동', '제2다보스 포럼' 등 시장 일변도의 국제금융질서를 꾸준히 비판해온 국내외 종교단체 및 국제단체들과 연계, 대구라운드 회의의 영향력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김교수는 "대구라운드 회의가 대구를 외채문제 해결의 상징으로 세계에 알리는 한편 IMF, IBRD, 미국 재무성에 대한 정부의 교섭력 증진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국채보상운동 발안자인 서상돈상 제정을 위한 시민 모금운동, 국채보상운동을 소재로 한 뮤지컬 등 각종 문화행사가 제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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