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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반정시위 10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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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시아파 회교도 고위 성직자 피살로 촉발된 시아파 회교도들과 이라크 보안군간 충돌로 바그다드에서만 적어도 100명이 사망했다고 이라크 소식통들이 22일 말했다.

기자들의 소요 현장 방문이 23일까지 금지돼 있어 정확한 희생자수를 확인할 수 없지만 목격자들과 이라크 소식통들은 3일째 계속된 충돌로 바그다드에서만 최소한 1백명이 숨졌으며 장갑차들이 이라크 주요 도시들의 가로를 순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라크 망명단체들은 시아파 중심지인 남부 지역 도시들과 수도 바그다드의 시아파 밀집구역에서 소요가 발생하자 이라크 당국이 충돌지역 가운데 한곳에 포격을 가했다고 말했다.

암만에서 전화로 접촉한 이라크 소식통은 시아파 회교도와 보안군간의 충돌로 "최소한 100명이 숨졌다"면서 "이같은 대량살육은 보안군이 시아파 시위 군중에게 무차별 난사함으로써 발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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