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물론 동남아 금융한파로 꽁꽁얼어 있는 관광업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두가 새로운 각오가 필요 합니다"
22일 낮 경주힐튼호텔에서 열린임시대의원총회에서 (사) 경북도관광협회장에 피선된 김복해(59)씨는 "국내 환란에다 일본의 금융한파 등으로 관광업계가 최악의 시련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의 경우 "관광협회서 기념품점 운영, 주차장이용 등 수익사업을 펴고 있다"며 "보문단지에 유치된 경북도홍보관을 최대한 활용하여 재정자립 향상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 구조조정으로 내실을 기하고 용역업체를 구성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다시 찾고 싶은 관광경북 육성에 힘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해 중점사업으로 경북도내 알려지지 않은 많은 문화유적지와 관광지를 세계각국에 알리는데도 역점을 두겠다고 했다.
〈경주.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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