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북한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강 브라질과 무승부를 기록했다.북한은 25일 밤 태국 방콕에서 열린 99킹스컵국제축구대회 풀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리경민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경기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 아쉽게 1대1로 비겼다.
이로써 북한은 3무승부를 기록, 풀리그 2위로 결승에 올라 27일 결승전에서 브라질과 재대결하게 됐다.
비록 브라질 대표팀이 최상의 전력은 아니지만 북한이 세계 최강 브라질과 대등한 경기를 펼친 끝에 무승부를 기록한 것은 북한 축구의 전력이 만만찮다는 반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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