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궤양 재발로 또다시 입원한 보리스 옐친(68· 사진) 러시아대통령의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한 편"이라고 그의 주치의들이 28일 밝혔다.
옐친 대통령의 수석 주치의 세르게이 모로노프는 내시경 검사 결과 출혈성 위궤양 자국이 조그맣게 발견됐을 뿐 생명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옐친 대통령은 급성 위궤양 치료를 받다가 불과 4주 전에 퇴원했으나 27일 다시입원했다.
주치의들은 그에게 앞으로 며칠 더 입원하도록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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