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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발전은 마이크로프로세서 또는 CPU로 불리는 칩의 등장으로 본격화됐다. CPU의 탄생은 지난 67년 미국 인텔사 엔지니어 테드 호프의 아이디어가 시발점. 그 결과 가로 3㎝ 세로 4㎝ 크기에 2천250개의 트랜지스터가 들어간 최초의 칩이 71년 만들어졌다. 46년에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컴퓨터 '에니악(ENIAC)'과 맞먹는 계산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80년대 들면서 8비트 컴퓨터가 나타났으며 XT컴퓨터용 8086칩, AT컴퓨터용 80286칩으로 발전해갔다. 이어 32비트의 386, 486칩을 거쳐 펜티엄에 이르렀다. 펜티엄Ⅲ는 '펜티엄' '펜티엄MMX' '펜티엄 프로' '펜티엄Ⅱ'에 이은 다섯번째 펜티엄 제품이다.

현재 PC시장은 인텔의 CPU를 장착한 IBM형 PC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CPU는 PC 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자동차부품 등 우리 눈에 보이는 거의 모든 물건 속에서 작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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